기준금리 ‘또’ 떨어졌다…'1.25%'로 2년 만에 최저

정민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6 18:5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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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2년 만의 역대 최저수준인 1.25%로 하향 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16일 통화정책방향 결정 회의를 열어 기준금리를 1.50%에서 0.25%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한은은 2016년 6월 기준금리를 1.25%로 내리고 2017년 11월과 지난해 11월 0.25%포인트씩 올렸다가 올해 7월 0.25%포인트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한은이 기준금리를 또 내린 것은 앞으로 성장세 회복이 이어지고 중기적 시계에서 물가상승률이 목표수준에서 안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해 나가기 위함으로 풀이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시장에서는 금리인하를 예견해온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투자협회가 96개 기관의 채권 관련 종사자 200명을 대상으로 1∼8일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5%가 인하를 전망했고 다음달 29일 열리는 올해 마지막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선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경기 회복세를 지원하는 데 통화정책의 초점을 맞춘다는 정책 신호를 금융시장에 보낸 상황”이라고 말했으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관계자는 “국내경제의 성장세가 완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요 측면에서의 물가상승압력이 낮은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전망돼 통화정책의 완화기조를 유지해 나간다”고 강조했다.

 

[사진출처=뉴시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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