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bhc가 운영하는 큰맘할매순대국이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주문 결제 시 매주 주말 2천 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매주 토요일 및 일요일에 진행된다. 할인 적용 방법은 요기요에 접속해 큰맘할매순대국 메뉴를 선택한 다음 결제 화면에서 ‘요기서 1초결제’ 또는 ‘요기서결제’를 통해 결제하면 할인된 금액으로 자동 주문된다. 게다가 요기요의 정기 구독 할인 서비스인 슈퍼클럽 가입자라면 3천 원을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단 현금결제 시에는 할인 혜택 적용이 불가하다.

지난 6월 배달앱 요기요를 통해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큰맘할매순대국은 배달앱 주 이용층인 20~30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매달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배달비 및 최소주문금액에 대한 부담을 낮춰 프로모션 기간 동안 배달 매출이 4배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번 할인 이벤트 기간이 배달 고객이 늘어나는 환절기와 맞물려 매출 증가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큰맘할매순대국 관계자는 “지난 6월 요기요 입점 후 고객들의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의 입장도 고려하여 가맹점 부담금을 최소화한 프로모션을 다양하게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큰맘할매순대국은 우리나라 국민이 선호하는 순댓국을 주메뉴로 하는 대표적인 국내 순댓국 프랜차이즈로, 식사 메뉴인 ‘순대국’과 ‘뼈해장국’을 비롯해 ‘할매모듬수육’, ‘오돌뼈볶음’, ‘꼬막무침소면’ 등 다양한 안주 메뉴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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