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의료원, 중구치매안심센터 재위탁 운영…“공공의료 역할 강화”

신교근 기자 / 기사승인 : 2019-08-11 1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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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재 치매환자 발굴 및 지역맞춤 서비스 등 체계적인 치매 예방 및 관리 목표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9일 서울 중구청과 중구치매안심센터 재위탁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은 오는 31일부터 향후 3년 간 서울 중구지역 치매예방 및 관리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9년 개소한 서울 중구치매안심센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치매예방교육, 조기검진, 치매검사비 및 치료비 지원, 지역자원 개발 등 다양한 치매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017년 6월부터 국립중앙의료원이 위탁 운영해오고 있다.

그동안 국립중앙의료원은 특히 노령화 지수가 높고 저소득층과 독거노인이 많은 중구지역의 특성에 맞는 전문 의료진의 방문진료 프로그램을 통해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000여 명의 대상자를 찾아가 진료를 하고 적절한 서비스를 연계해왔다.

이밖에 ‘우리동네 기억비서’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및 고위험 어르신들에게 적절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 유관기관과의 상호협력으로 치매인식 전환 및 치매조기검진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앞으로도 중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과 안심주치의제도, 치매후견제도 등 치매환자를 위한 다양한 제도와 서비스를 통해 치매조기발견에 주력하면서 고혈압, 파킨슨병, 당뇨, 우울증, 뇌혈관질환, 관절염 등 노인 만성질환도 포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사진제공=국립중앙의료원>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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