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NH농협은행은 12일 코레스은행 임직원을 초청해 경기도 평택 일대 햇살들농장, 밝은세상마을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코레스(Corres)은행은 코레스(환거래)계약이 서로 체결된 은행을 뜻한다.

이번 행사에는 농협은행과 외환중개서비스 및 신용공여한도 제공 등의 협력을 하고 있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와 제이피모간(JP CHASE) 등 국내 소재 18개 외국계 코레스은행 임직원이 참가해 버섯을 수확하고 선별, 포장작업을 진행했다.

김묘영 외환사업부장은 “외국계은행 임직원들에게 우리 농촌과 농업의 가치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해 뜻깊다”며 “외국계은행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고객에게 더욱 경쟁력있는 외환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김은배 기자 silvership@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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