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뇌건강 플레이트 5종 판매

▲ 두뇌건강 플레이트 5종(제공=현대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현대백화점이 중·고등학생 맞춤형 건강식당을 선보인다.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2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4개 매장 내 ‘그리팅 영양사의 반찬가게’ 매장을 통해 ‘두뇌건강 플레이트’ 5종을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오메가3’, ‘글루타민산’ 등 중·고등학생에게 도움되는 영양소가 들어간 그리팅 건강반찬으로 구성된 식단이다. 그리팅은 그룹 내 식품계열사인 현대그린푸드가 올해 3월 론칭한 맞춤형 케어푸드 브랜드다.

제품은 ‘연어구이·홍시불고기 식단’, ‘삼치구이·고추장닭구이 식단’, ‘고등어구이·육원전(동그랑땡) 식단’ 등 5종이다. 판매 가격은 각각 1만원이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식단은 영양이 균형적으로 섭취되도록 채소-나물-두부-생선류-육류-뿌리채소·과일 순으로 식사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게 특징이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두뇌건강 플레이트는 수능을 앞둔 수험생을 포함한 중·고등학생들에게 영양소를 골고루 갖춘 식사를 주고 싶은 학부모들을 위해 기획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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