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 할인 방송 진행

▲ CU가 11번가와 손잡고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CU가 커머스포털 11번가와 손잡고 얼음컵을 할인 판매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유튜브 생방송은 CU 공식 유튜브 채널인 ‘씨유튜브’에서 이날 오후 7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방송된다. 개그우먼 이은형, 허안나가 진행하는 이번 방송은 11번가 앱 프로모션 페이지 ‘이은형&허안나 쿨~한 라이브’ 배너를 통해서도 접속이 가능하다.

방송 콘셉트는 쇼호스트로 나서는 이은형, 허안나가 방송을 통해 본인만의 얼음컵 믹스 레시피를 소개하고 실시간 채팅을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추천 받은 다양한 레시피를 즉석에서 제조할 예정이다.

또한 방송 중 델라페 과일맛 얼음컵을 기존 1000원에서 70% 할인된 단돈 3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모바일상품권 3만개를 11번가를 통해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방송에 안내되는 11번가 구매 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CU는 첫 라이브커머스를 기념해 본방 사수 이벤트도 진행한다. 씨유튜브 생방송 중 실시간 댓글을 남긴 시청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CU 모바일상품권 3만원권(3명), 5천원권(30명)을 제공한다.

연정욱 BGF리테일 마케팅팀장은 “라이브커머스는 상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주는 동시에 점포 매출에도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CU는 변화하는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채널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히고 차별화 컨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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