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업계 최초로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탑재‥화면 끊김 최소화
포브스 선정 ‘올해 최고 게이밍 TV’ 5종 중 3종이 LG제품
5개 매체서 “엑스박스 시리즈 위한 최고의 선택” 호평

▲ LG전자 모델이 LG 올레드 TV(모델명: ZX)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고 있다. (사진=LG전자)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LG전자의 OLED(올레드) TV가 미국 포브스, 씨넷, 리뷰드 닷컴, 영국의 HDTV테스트 등의 매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올레드TV 별도의 광원이 필요한 LCD와는 달리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낼 수 있어 화질이 좋고, 응답속도가 뛰어나다는 평가다. 특히 TV 업계 최초로 엔비디아의 ‘지싱크 호환(G-SYNC Compatible)’, AMD의 ‘라데온 프리싱크(Radeon FreeSync)’ 등 화면 끊김을 최소화하는 그래픽 호환 기능도 탑재됐다.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최근 미국의 경제 전문지인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올해 최고 게이밍 TV’ 5종 중 3종을 차지했다.

포브스는 선정 이유로 ▲1ms의 빠른 응답속도 ▲4K(3,840x2,160) 해상도에서 초당 120장의 화면을 보여주는 120헤르츠(Hz) 주사율 ▲훌륭한 명암비 등을 꼽았다.

또 다른 IT 매체 씨넷(CNET)은 LG 올레드 TV를 차세대 게임 콘솔인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를 위한 최고의 TV로 선정했다. 씨넷은 “LG 올레드 TV는 지금까지 테스트한 제품 중 최고 성능을 갖춘 TV일 뿐 아니라 새로운 게이밍 콘솔에 가장 잘 준비된 제품”이라고 보도했다.

미국의 리뷰 전문매체 리뷰드닷컴(Reviewed.com)도 최고의 게이밍 TV(Best TV for gaming)에 LG 올레드 TV를 선정하며 플레이스테이션5와 엑스박스 시리즈 X를 이용하기 위한 최고의 선택이라고 평가했다.

이 밖에도 LG전자의 올레드 TV는 ▲영국 HDTV테스트(HDTVTest)가 뽑은 ‘최고 게이밍 TV’ ▲영국 게임스레이더(GamesRadar)가 뽑은 ‘플레이스테이션5/엑스박스 시리즈 X를 위한 최고의 TV’ ▲캐나다 알팅스(Rtings)가 뽑은 ‘엑스박스 시리즈 X를 위한 최고 올레드 TV’와 ‘플레이스테이션5를 위한 최고 올레드 TV’ 등에서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

남호준 LG전자 HE연구소장 전무는 “LG 올레드 TV의 압도적 성능을 앞세워 최강 게이밍 TV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