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하는 이양수 국회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이양수 미래통합당 의원(속초·고성·양양)은 19일 속초시 선거관리위원회에 제21대 총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20대 국회 속초·고성·양양 국회의원으로 입성한 이후 지역의 숙원사업이었던 서울-속초 동서고속철도의 국가재정사업 확정과 전략환경영향평가 협의 완료를 이끌어 냈으며, 임기 중 서울-양양 고속도로의 개통과 플라이강원을 통한 양양공항 활성화 그리고 속초 크루즈터미널 신축을 이뤄내며 설악권의 하늘, 바다 그리고 땅의 길을 열었다는 게 이 의원의 주장이다.

아울러 속초·고성·양양의 4개소가 어촌뉴딜 300사업에 선정되며 체류형 관광지로 도약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더욱이 속초의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양양 경찰서 신축과 거진 복합커뮤니티 센터를 위한 예산을 확보하며 속초·고성·양양의 주민 생활개선을 위해 노력했다고 이 의원은 주장했다.

이양수 의원은 이날 예비 후보자 등록을 하며 “초심을 잃지 않고 더 낮은 자세로 주민분들과 했던 약속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의원은 “속초·고성·양양의 발전을 위해서는 누구보다 현재 상황을 잘 알고, 정책 추진능력이 뛰어나며 중단 없는 정책을 실현할 인물이 필요하다”며 “21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지역의 일꾼이 되어 추진 중인 정책들을 차질 없이 완수해서 지역발전의 신기원을 이룰 것”이라고 공언했다.

한편, 이양수 의원은 20일 오전 10시 속초시청에서 출마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이양수 의원실>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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