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일까지 PB 브랜드 10개 참여
패션부터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선보여

▲ 시시호시 집콕키트(제공=롯데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이 자체 브랜드를 한 곳에 모은 할인 행사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17일까지 ‘방구석 세계여행’ 테마로 본점 지하 1층 코스모너지 행사장에서 자체 브랜드(PB) 연합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롯데백화점의 PB 브랜드 10개 (엘리든, 엘리든스튜디오, 엘리든플레이, 엘리든맨, FECT, 파슨스, 유닛, 롯데탑스, 시시호시, 집사)가 참여한다. 잡화·의류·신발 등 패션부터 리빙·식품 등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까지 선보인다.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브랜드별 다양한 특가, 스페셜 아이템을 준비했다. 롯데탑스에서는 영국 대표 헤리티지 브랜드 ‘존파트리지’ 왁스재킷을 약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엘리든플레이에서는 ‘세인트제임스’ 니트를 선착순 한정 50% 할인 판매할 예정이다.

‘시시호시’에는 수납박스, 핸드워시, 수면양말 등을 담은 ‘집콕키트’를 약 40% 할인된 2만9500원에 한정 판매한다. 또한 ‘이성당과자점’과 협업해 만든 팥카라멜도 선보인다.

행사를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젠가를, 20만원 이상 구매 시 FECT 미니 트래블 에코백을 증정한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롯데백화점 PB 브랜드들이 연합해 전세계 각국의 다양한 제품들을 국내에서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과 PB 브랜드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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