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대한민국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이 날개 부위 신메뉴인 ‘골드킹 윙’ TV CF를 선보이고 본격적으로 윙 치킨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bhc치킨은 최근 전속모델인 전지현이 출연하는 ‘골드킹 윙’ TV CF 제작을 완료하고 지난 1일부터 온에어를 시작했다. 

 

이번 TV CF는 올해로 bhc치킨 전속모델 7년 차를 맞이하는 전지현이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그녀만의 윙 치킨을 먹는 포인트를 알려준다는 콘셉트로 제작되었다. CF 속 전지현은 윙 치킨을 맛있게 먹기 위한 바삭함, 두툼함, 단짠 밸런스 등 세 가지 포인트를 골고루 갖춘 ‘골드킹 윙’의 장점을 맛깔스럽게 잘 표현했다. 

 

이어 전지현은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으로 ‘윙 제대로 먹으려면 bhc 골드킹 윙’이라는 메시지를 호소력 있게 전달해 소비자와의 공감대 형성을 통한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bhc치킨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윙스타 시리즈 중 하나로 선보였던 ‘골드킹 윙’은 날개 부위로만 구성된 메뉴로 오랜 시간 발효시킨 숙성 간장과 달콤한 꿀을 사용해 깊고 깔끔한 맛은 물론 단짠이 잘 어우러진 치킨이다. 또한 신선한 마늘을 갈아 넣어 알싸한 마늘향의 진한 풍미를 함께 느낄 수 있다. 여기에 튀김옷의 쌀가루를 첨가해 바삭함을 더했으며 날개의 윙과 봉이 각각 분리되어 있어 한입에 먹기 편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골드킹 윙‘을 포함한 윙스타 시리즈는 출시 한 달 만에 21만 개가 팔리는 등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특히 전체 판매량의 반 이상을 골드킹 윙이 차지했다. 

 

이에 bhc치킨은 골드킹 윙을 대표 메뉴인 뿌링클을 잇는 또 다른 대표 메뉴로 육성하기 위해 이번 TV CF 온에어를 계기로 개성이 강한 젊은 세대를 대상으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hc치킨 관계자는 “최근 들어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날개, 다리 등 부분육을 선호하는 마니아층이 늘어나는 추세”라며 “가맹점 매출 증대를 위해 골드킹 윙에 대한 인기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공격적인 마케팅을 전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b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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