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넷마블은 방탄소년단 지식재산권(IP) 기반 신작 모바일 게임 ‘BTS 유니버스 스토리(개발사 넷마블몬스터)'의 티저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는 ‘BTS 월드’에 이은 넷마블과 방탄소년단의 두 번째 협업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한 티저 사이트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로 추정되는 인물들이 담긴 콘셉트 아트와 함께 독특한 게임성을 암시하는 시네마틱 영상과 멘트 등이 공개되며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게임 출시 일정을 비롯한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공개 예정이다.

박영재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이용자들이 방탄소년단의 이야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신선한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번 티저 사이트 오픈을 시작으로 독점 영상 공개와 다채로운 이벤트 진행 등을 통해 이용자와 꾸준히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TS 유니버스 스토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트위터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지속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넷마블]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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