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의 날 기념식… 유공자 포상 등 철도인 격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좌측 5번째)과 김상균 한국철도협회장(좌측 6번째)26일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에서 철도의 날 기념식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한국철도협회)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2020년 철도의 날 기념식이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 개최됐다.

 

철도의 혁신과 성장, 미래를 열어가는 대한민국 철도 2020’를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는 김현미 국토교통부장관, 김상균 한국철도협회장, 손병석 한국철도 사장, 권태명 SR 사장 등 철도관계자들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김상균 철도협회장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미래형 신성장 산업으로 철도를 키워 나가자고 강조했다.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철도발전을 이끌어 온 유공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2020년은 우리 철도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원년으로 철도인들이 지혜와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기념식은 코로나19 방역체계 구축 등 24시간 안전한 철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철도인들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는 의료진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은 퍼포먼스와 함께 그동안 철도산업 발전에 공로가 많은 철도인 130명에 대한 정부포상과 국토교통부 장관표창 시상 등이 진행됐다.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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