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한국선급(KR)은 최근 (사)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 및 태풍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된 성금은 긴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신속한 복구와 구호 물자 구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명식 한국선급 경영기획본부장은 “수해와 태풍으로 많은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임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면서 “앞으로도 한국선급은 산불, 태풍 등 국가적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근 한국선급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기념식 규모를 최소화해 우수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 하는 등 예년보다 규모를 확대해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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