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 “다채로운 감정 변화와 감각적인 미장센 보여줄 것”

이선영 / 기사승인 : 2019-05-30 17:53:56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스페셜경제=이선영 기자]오는 여름 개봉하는 영화 ‘비스트’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압구정점에서 범죄 스릴러 영화 ‘비스트’(감독 이정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정호 감독을 비롯해 이성민, 유재명, 전혜진, 최다니엘이 참석했다.

영화 ‘비스트’는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얻기 위해 또 다른 살인을 은폐한 형사 ‘한수’(이성민)와 이를 눈치 챈 라이벌 형사 ‘민태’(유재명)의 쫓고 쫓기는 이야기를 그렸다.
 

 

강력반 에이스 ‘한수’와 라이벌 형사 ‘민태’, 극과 극의 두 형사가 걷잡을 수 없는 곳까지 치닫게 되며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계획이다.

여기에 희대의 살인마를 잡을 결정적 단서를 쥔 마약 브로커 ‘춘배’(전혜진)와 ‘한수’의 패기 넘치는 강력한 후배 ‘종찬’(최다니엘)이 등장해 두 형사를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이끌며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예측불허한 스토리 전개의 범죄 스릴러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서스펜스는 물론 극한의 상황에 놓인 캐릭터들의 얽히고 설킨 관계 속에서 일어나는 다채로운 감정 변화 그리고 과감하고 감각적인 미장센까지, 스타일리시한 범죄 스릴러를 그린다.

이날 제작보고회에서 이정호 감독은 “형사들이 기존의 형사물처럼 발로 뛰면서 범인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어떤 범인을 잡기 위해서 선택을 하게 되는 한수라는 형사가 그 선택의 끝이 점점 스스로의 통제를 벗어나면서 계속 어긋나게 되는 상황이 악화되는 곤경에 처해지는 형사와 한수의 그늘 아래에 가려져 있던 라이벌 민태라는 형사가 사건을 눈치 채게 되고 그 뒤를 캐게 되면서 벌어지는 관계의 역전에서 오는 서스펜스를 중심으로 스토리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기에서 오는 긴장과 관계의 역전에서 오는 어떤 서로의 인간의 마음속에 들었던 어떤 것들이 조금씩 튀어나오면서 벌어지는 그런 이야기다”고 덧붙였다.

한편, ‘비스트’는 오는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스페셜경제 / 이선영 기자 edgesun99@speconomy.com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스페셜 기획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