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

 

[스페셜경제 = 김영일 기자]자유한국당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시갑)은 25일 국립현충원에 있는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백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26일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40주기 추도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의원실 보좌진들과 함께 오늘(25일) 국립 현충원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참배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지난 40년 동안 누군가는 박정희 대통령의 대한민국과 우리민족을 위한 역사적인 공헌과 업적을 폄훼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지만 진실과 진심은 가릴수록 더욱 빛나는 것”이라며 “우리 역사에서 박정희 대통령님의 흔적을 없애는 것은 역사와 진실을 모욕하며, 우리 구미시민의 자존심을 깎아 내리는 일”이라고 개탄했다.

이어 백 의원은 “박정희 대통령의 혜안으로 구미가 전자산업도시로 발전해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발전을 이끌었던 것처럼, 앞으로 구미가 4차 산업도시로 거듭나 대한민국 경제와 산업의 재도약을 이루는 메카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나아가 “박정희 대통령께서 이끄신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번영과 풍요가 앞으로도 지속되도록, 그리고 육영수 여사님과 편히 영면하실 수 있도록 결기있는 정치를 지속할 것을 다짐한다”며 정치적 초심을 다졌다.

한편, 백 의원은 오늘 박정희 대통령 묘소 참배 후 박지만 회장과 만나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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