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도방위사령부, 코로나19 긴급방역…제독차 12대·병력 411명

문수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3-03 18: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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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뉴시스]

[스페셜경제=문수미 인턴기자]서울시는 3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수도방위사령부와 협력해 긴급방역을 실시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 격상함에 따라 지난 달 24일 긴급 서울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수도방위사령부의 협력을 요청했다.

이번 방역에는 수도방위사령부의 K-10 제독차량 12대와 411명의 병력이 긴급 투입된다.

제독차량의 경우 한 번에 탑재 가능한 소독액은 최대 2500ℓ다. 이는 도로세척과 1500㎡ 범위의 지역 소독이 가능한 규모로 차량 1대에 3명이 탑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 갈준선 비상기획관은 "지금은 일상적 방역망을 총 가동해 코로나19 확산을 저지하는 게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서울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군과 긴밀히 협조해 방역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매일 자치구별로 신청을 받아 공원, 역사와 같이 다수의 인원이 모이는 장소를 중심으로 소독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필요할 경우 선별진료소, 확진자 방문장소 등에 방역 장비와 인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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