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스타일 41컬러 캐시미어 상품 판매

▲ 유닛 캐시미어 페어 제품 행거링 컷(제공=롯데백화점)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롯데백화점이 캐시미어 할인행사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2020년 롯데 캐시미어 페어’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총 21스타일, 41컬러의 캐시미어 100% 니트와 머플러, 아우터를 선보인다. 또한 ‘For me, For my family’라는 콘셉트로 연인, 가족과 함께 고객들이 캐시미어 니트를 입을 수 있도록 프로모션 혜택을 강화했다.

우선 지난해 기획 상품에 한해 같은 스타일 캐시미어 니트 2장을 구매하면 1장을 50% 할인 해주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적으로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니트(8만8000원)’ 등 4스타일과 '캐시미어 100% 남성 라운드넥 니트(9만8000원)’ 등 3스타일을 2장 구매하면 1장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으로는 ‘캐시미어 100% 여성 라운드넥 원피스’ 17만9000원, ‘캐시미어 100% 여성 숏 가디건’ 12만9000원 등으로 디테일과 기장감 등에 변화를 줬다.

롯데 캐시미어 페어는 전국 26개 롯데백화점의 유닛(UNIT) 매장뿐 아니라 롯데백화점 전점에서 팝업 형태로 진행된다. 서울·수도권 지역 점포에서 영·호남 지역 점포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을경 롯데백화점 MD개발부문장은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해, 극강 가성비의 캐시미어 니트가 본인은 물론 고마운 사람에게 마음을 전하는 좋은 선물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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