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돕기 위해 임대료를 최대 30% 인하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 매출을 기준으로 매출 감소 폭이 크고 영업이 어려운 850여개 중소 입점업체가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신세계프라퍼티는 코로나가 확산세를 보이기 시작한 지난 2월 말, 선제적으로 2월과 3월 임대료에 대해 납부 유예를 결정했고 이후 터브먼 등 사업 파트너들과 함께 임대료 인하 등 추가 지원책 마련을 위해 협의를 진행해왔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