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CJ그룹의 사회공헌재단인 CJ나눔재단이 12월 6일부터 26일까지 21일간 겨울방학 결식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한끼의 울림’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끼의 울림’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교 급식이 중단되는 결식아동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CJ ONE 포인트를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CJ도너스캠프의 웹사이트 또는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CGV, 올리브영, 뚜레쥬르, CJ몰 등 CJ그룹 계열 매장에서 쌓은 CJ ONE 포인트나 현금을 기부하면, CJ도너스캠프가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같은 금액을 더해 영양메뉴 레시피와 식자재로 구성된 ‘한끼의 울림’ 패키지를 전국 지역아동센터를 통해 결식아동들에게 전달한다.

‘한끼의 울림’ 캠페인은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2,500여명의 결식아동을 지원했다.

CJ나눔재단 관계자는 “방학중에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한끼의 울림’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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