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의 '마구마구2020 모바일' 업데이트 기념 포스터 (사진=넷마블)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넷마블은 야구 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 라인업 저장, 실시간 경기 등급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 싸움, 날씨 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 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 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자신이 주로 사용하는 라인업을 최대 3개까지 저장할 수 있어, 콘텐츠와 대결 상대에 따라 전략적으로 팀을 선택해 경기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끼리 대결하는 실시간 경기에 '마스터' 등급이 추가됐다. 마스터는 최고 등급 '챌린저'의 바로 아래 등급으로, 실시간 경기로 획득한 점수 1550점 이상 TOP100 미만은 마스터 등급의 혜택을 받는다.

특히 넷마블은 양준혁(삼성 라이온즈), 송지만(키움 히어로즈), 조정훈(롯데 자이언츠)등 선수들의 특이폼도 추가해 한층 실감 나고 재미있는 게임이 가능해졌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이벤트 모드 '짝맞추기'과 '홈런블레이즈'를 즐기면 게임재화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 모드를 1회만 해도 3만 거니가 제공되며, 3회 즐기면 10보석을 제공한다. '짝 맞추기'는 같은 선수카드를 맞춰 획득한 점수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모드며, '홈런 블레이즈'는 제한시간 내 달성한 홈런 수에 따라 보상이 제공되는 모드다.

이벤트 관련 게임 정보는 공식 사이트와 커뮤니티,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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