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머리는 마용구인구직 기회를 필요로 하는 예비헤어디자이너와 대중을 연결하는 온라인 서비스로, 지난 6개월간 시범서비스를 운영했으며, 시범 운영기간 동안 230명 이상의 디자이너가 약 2000건 이상의 서비스를 진행하였고, 헤어디자이너를 준비하는 이들의 주목을 받았다.
올 9월, 정식으로 오픈한 드리머리 서비스는 고객과 디자이너 모두에게도 풍부한 혜택을 제공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하여 고객들은 누구나 커트를 무료로 이용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남자펌, 가르마펌, 긴머리웨이브펌, 여자머리염색, 여자뿌리펌 등 요즘유행하는머리스타일을 3만원전후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시술 받을 수 있다.
디자이너들 역시 무료로 사이트에 등록할 수 있고, 종전 오프라인 중심의 헤어모델 영업방식과 다르게 매우 편리한 방법으로 실습의 기회를 창출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크게 만족하고 있다. 규모가 크고 알려진 강남미용실에서 실습하는 것만큼 다양하고 좋은 퀄리티의 실습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드리머리 공동대표 이태훈은 “소프트웨어 기술을 통해 세상의 본질에 다가가고 싶다”며 “누구에게나 꿈을 꿀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 단순한 헤어구인구직뿐만 아니라 다른 모든 분야의 ‘기회를 필요로 하는 집단’과 합리적인 소비를 희망하는 이들을 기술로 연결해 기회의 사다리를 재생시킬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관련 정보 및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웹 서비스로 운영되는 드리머리는 편리성과 확장성을 위해 어플리케이션 개발에도 착수 하였다고 한다. 출시 일정은 내년 2월 전후로 예상된다.
- 기자명 김진우
- 입력 2019.11.08 17:18
-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