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철호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신교근 기자] 불의와 타협하지 않는 작지만 강한 언론, 스페셜경제의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1년이라는 짧지 않은 시간동안 언론의 사명과 책무를 완수하기 위해 노력하신 임직원과 현장 취재 기자 분들의 노고에 애독자의 한 사람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안보와 경제의 총체적 난국은 물론, 여느 때 보다 강한 정치적 소용돌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중적 윤리관과 도덕관으로 지금 국민들은 둘로 나뉘어 편 가르기를 하게 되었고, 그러한 상황들은 국민으로 하여금 과연 평등과 공정, 그리고 정의는 무엇인지 다시 생각하고, 묻게 만들었습니다.

이렇게 혼란스러운 때일수록 권력의 눈치를 보지 않고, 객관적 시각과 정보로 옳은 것은 옳다, 틀린 것은 틀렸다. 소신 있게 말 할 수 있는 용기와 힘을 가진 언론들의 역할과 해답이 중요한 시기입니다. 그리고 지금 우리사회는 국민들의 알권리를 위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기위해, 독자들의 신뢰를 얻기 위해 쉬지 않고 달리는 언론이 필요합니다.

그동안 제가 봐왔던 스페셜경제라면 언론사로서 제 역할을 충분히 해 내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다시 한 번 창간 1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금까지 걸어온 시간을 넘어, 더욱 오랜 시간동안 우리사회의 중심에 우뚝 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홍철호


스페셜경제 / 신교근 기자 liberty1123@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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