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은 17kg을 감량하며 이전과 다른 훈훈한 외모에 “오빠 귀엽다”, “너무 멋있어요 살이 빠졌네요. 얼굴이 상쾌해졌어요”등의 댓글을 통해 신동의 변화된 모습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앞서 신동은 지난 10월 말 수많은 다이어트를 시도했으나 결국 요요를 경험하게 되면서 체중이 116kg까지 늘게 됐고 건강검진 결과 고혈압과 고지혈증 진단을 받는 등 건강까지 악화돼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로 결심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동료 연예인이 가수 겸 작곡가 유재환이 32kg을 감량하고 건강까지 되찾는 모습을 보고 같은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후 4주만에 무려 17kg을 감량한 소식을 전했다.
신동은 “예전에 굶는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할 때는 항상 다이어트를 실패하고 결국 요요가 왔는데 지금은 하루 세끼를 모두 챙겨 먹고 있고 힘들게 운동을 하는게 아니라 편안하게 누워서 기기 관리를 통해 체중 감량을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가 재미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신동의 감량 소식이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유는 17kg 감량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 더 많은 감량을 할 계획이기 때문이다.
지난주 14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올린 sns에 “아직 끝난거 아니에요~ 절반도 안왔어요!!!”라며 앞으로 더 많은 감량을 예고했다.
스페셜경제 / 김진우 ad.marketer03@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