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의심거래보고(STR) 업무체계 글로벌은행 수준 업그레이드

이인애 기자 / 기사승인 : 2019-09-24 17:31:2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영업점 의심거래보고(STR) 업무 본부 집중화 및 자금세탁방지 업무 인원 확대,
-자금세탁방지 업무 이해도 및 업무처리 수준 향상을 위해 전체 임직원 교육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은행은 컴플라이언스 이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자금세탁방지 관련 중요 업무 중 하나인 의심거래보고(STR) 업무체계를 업그레이드 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심거래보고는 고객의 금융거래 내용 중 고액 현금거래, 사기계좌 개설시도 등 비정상적인 거래로 의심되는 세부 내용을 확인해 보고하는 업무라는 게 신한은행 측 설명이다.

신한은행은 해당 업무를 전담하는 전문팀을 구성해 그 동안 각 영업점의 준법감시책임자가 수행해왔던 해당 업무를 본점 부서로 집중시켰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의심거래 판단, 관련 보고서 작성 등 업무처리가 신속해지고 전문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게 신한은행 측 입장이다.

이번 업무체계 개선을 위해 신한은행은 자금세탁방지 업무 담당 인원을 기존 37명에서 60명으로 확대한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자금세탁방지 업무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처리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지난 8월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자금세탁방지 관련 제도, 국내외 제재 사례, 특정금융거래정보법 개정 등에 대해 사이버 교육도 시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체계 개선을 통해 글로벌 은행 수준으로 의심거래에 대한 즉각적인 관리와 대응이 가능해졌다”며 “앞으로도 본점의 자금세탁방지 컨트롤 타워 기능을 강화하는 동시에 전사적인 컴플라이언스 문화 구축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인애 기자
  • 이인애 기자 이메일 다른기사보기
  • 금융과 방산 2진을 맡고 있는 이인애 기자입니다. 항상 바른 기사만을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오늘의 이슈

뉴스댓글 >

주요기사

+

이슈포커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