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1000억원 규모 ESG채권 발행

이인애 / 기사승인 : 2019-08-28 18:07:45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건전성을 기반으로 SK증권 주관
평균 1.4%대 금리로 1,000억원 발행에 성공
금번 추석연휴 중소가맹점 지급주기 단축 등 지역상생 활동에 활용키로
신한금융그룹의 ESG전략 및 신한카드의 사회책임경영 일환으로 추진

[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신한카드는 SK증권 주관으로 1000억원 규모의 ESG 채권 발행에 성공했다고 28일 밝혔다.

금번 신한카드가 발행한 ESG채권은 환경사회지배구조 등 공공 이익을 강조한 특수목적 채권으로, 사회적 가치 증대와 취약계층 지원, 고용 창출, 친환경 개선, 신재생에너지 개발 지원을 위한 자금 마련을 위해 발행되는 채권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번 ESG 채권은 평균만기 4.6년이며, 평균금리는 1.4%대로, 높은 대외 신인도와 우수한 자산 건전성을 기반으로 발행된 것으로 전해졌다. 신한카드는 금번 조달된 자금을 오는 추석연휴 중소가맹점 지급주기 단축 등 사회 공동체적 가치를 위해 활용할 예정이라는 입장이다.

이는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강조하는 ‘ESG 전략’의 일환으로, ESG는 기업의 재무적 지표 외에 비재무적 요소인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전략이라고 신한카드 측은 설명했다.

본업인 금융을 통해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는 한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실행함으로써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기업시민으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라는 것이다.

신한카드 역시 지난 6월 ‘친환경인프라 구축’과 ‘자원 가치 혁신’ 등에 노력하는 기업에 부여되는 환경경영체제 관련 최고 수준의 인증인 ‘ISO14001’을 획득하는 등 사회 책임경영 방침에 부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도시재생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을지로 3가 프로젝트’ 및 아름인 도서관, 아름인 금융교육, 아름인 봉사단 등 사회공헌을 추진하였으며, ‘사회적 경제 부문’에서 최고 훈격인‘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상’을 지난 7월 수상한 바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여 금융 본연의 기능으로 지속가능 성장을 도울 수 있는 목적성 자금을 조달했다는데 의미가 크다”며 “특히 신한금융그룹 및 신한카드가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프로그램을 투자자들에게 알리고 소통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스페셜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스페셜 기획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