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세종대학교 세종나눔봉사단은 지난 15일 집현관 10층 소회의실에서 ‘제4기 세종·지영석 글로벌 해외봉사단’ 최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배덕효 총장과 지영석 회장, 세종 나눔 봉사단 부단장 권경중 교수를 비롯한 교직원과 학생들이 참여했다.

봉사에 선발된 학생들은 총 12명이었다. 팀은 우즈베키스탄 2팀, 베트남 1팀으로 구성됐다. 모든 팀은 4명의 재학생으로 조직됐다.

성과 공유회에서 3팀의 봉사단은 9박 10일간의 해외봉사를 진행한 후 제출한 결과 보고서와 활동 UCC를 발표했다.

봉사에 참여한 원창현 학생은 “이번 봉사는 한국인 학생들 뿐 아니라 외국인 학생들과 함께 할 수 있는 봉사였다. 많은 걱정이 있었지만 모두 열심히 하여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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