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정민혁 인턴기자] 우리은행은 오는 23일부터 내년 2월까지 ‘우리 송확행’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우리은행은 ‘우리 송확행’ 이벤트를 통해 유학생 및 재외동포, 해외이주자 송금 시 환율 및 수수료 우대를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이벤트는 해외체재비(유학생 포함), 재외동포 국내재산반출, 해외이주비 목적으로 영업점에 방문해 송금하는 개인 고객이 대상이며 주요통화 최대 80%, 기타통화 최대 50%의 우대 환율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송금 금액에 관계없이 송금수수료 5천원 적용 및 전신료 전액 면제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장기·반복적으로 해외송금이 필요한 고객이 송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더욱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정민혁 기자 jmh899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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