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김다정 기자]풀무원이 제품에 대해 의견을 함께 나눌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풀무원식품은 풀무원 신제품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제품 개선 활동과 홍보에 참여할 온라인 모니터 요원 ‘e-fresh(이하 이프레쉬)’ 21기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프레쉬 21기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풀무원 제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공장 견학 등 이벤트에 참여하게 된다.

풀무원 제품과 바른먹거리에 관심이 많은 서울·경기지역 거주 만 25~49세 주부 및 직장인 여성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약 200명으로 SNS 및 블로그 등 소셜 미디어 활동이 활발한 신청자를 우대 선발한다.

단, 본인이나 가족이 풀무원이나 다른 식품회사에 관련되지 않아야 한다. 타 식품회사 모니터로 활동하거나 과거 풀무원 ‘이프레쉬’, ’주부모니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으면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 희망자는 27일까지 풀무원 이프레쉬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오는 7월 1일 이프레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휴대폰 문자로도 개별 안내한다.

이프레쉬 모니터 요원들에게는 참여도에 따라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풀무원 온라인 쇼핑몰 ’풀무원샵’에서 적립금으로 전환하여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사진제공=풀무원식품]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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