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선다혜 기자]기온이 점점 높아지면서 가벼운 제형으로 손쉽게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앰플’에 고객들의 손길이 닿고 있다. CJ오쇼핑도 앰플 및 세럼류 편성을 확대하고 고객들의 니즈에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에는 배우 전인화씨의 뷰티 노하우를 담은 ‘블리쉐 타임코어 캡슐 앰플’ 패키지를 CJ오쇼핑 단독으로 론칭한다. 론칭 방송에는 전인화씨가 직접 출연한다. 
 
CJ ENM 오쇼핑부문이 1월1일부터 5월4일까지 18주간 CJ오쇼핑에서 편성된 뷰티 상품을 분석한 결과, ‘앰플류’ 상품 편성이 최근 두 달 새 약 75% 늘고, 주문금액도 8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보습을 위해 꺼내 놓았던 크림들이 한 두 방울에 농축된 유효 성분들로 홈케어가 가능한 기능성 앰플들로 대체되며 고객들의 화장대에 올라오고 있는 것이다. 
 
‘블리쉐’는 ‘피부미인’으로 일컫는 유명 배우 전인화씨가 직접 제품 개발에 참여해 3년 간 기획한 화장품 브랜드로, CJ오쇼핑은 안티에이징 앰플 ‘블리쉐 타임코어 캡슐 앰플’을 단독으로 론칭한다. 지난 30여년 동안 배우와 화장품 모델로 활동했던 전인화씨는 여성들의 피부 고민을 해결하고 뷰티 노하우를 담기 위해 성분과 제형, 패키지까지 함께 꼼꼼하게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CJ오쇼핑에서 단독 론칭하는 ‘블리쉐 타임코어 캡슐 앰플’은 피부 노화의 원인인 활성산소로부터 피부 장벽을 보호하고 항산화 성분을 피부 깊숙이 전달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앰플이다. 4500여개의 작은 캡슐로 가득 찬 수분제형의 텍스처이며, 비타민C와 코엔자임Q10 등 SCI급 논문으로 확인된 11가지 항산화 성분이 함유됐다.

 

피부에 도포하면 빠르고 깊숙이 흡수될 수 있도록 리포좀 특허 공법도 적용됐다. 그밖에도 스위트아몬드씨추출물, 비사볼올, 아쿠아세라마이드 등 성분으로 피부 탄력, 미백, 보습 개선에 도움을 준다. 
 
12일 오전 10시 론칭 방송에서는 두 가지 타입의 패키지를 판매한다. ‘앰플 4종+크림2종 패키지’와 ‘앰플 8종 패키지'다.


CJ ENM 오쇼핑부문 뷰티사업팀 최태훈 MD는 “최근에는 평소 꾸준한 관리로 노화의 속도를 줄이는 ‘슬로우에이징’이 뷰티 트렌드인 만큼, 앰플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는 시기에 맞춰 전인화씨와 함께 단독 론칭 방송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트렌드와 고객들의 니즈를 빠르게 접목시킨 단독 상품들을 다양하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 a40662@speconomy.com

<사진제공 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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