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맥주 6종 개발…이천 양조장 건설로 2021년에 자체 생산도

▲ 비비큐 비어(사진제공=제너시스BBQ)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제너시스BBQ가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최초로 수제맥주 자체 브랜드를 개발했다.

제너시스BBQ가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는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와 손잡고 ‘비비큐 비어’ 6종을 선보였다고 7일 밝혔다.

 

비비큐 비어는 ‘BBQ 헬레스’, ‘BBQ 바이젠’, ‘BBQ 둔켈’, ‘BBQ 아이피에이’, ‘BBQ 지피에이’, ‘BBQ 필스너’ 6종이다.

BBQ는 수제맥주 개발을 위해 마이크로브루어리 코리아와 지난해 여름부터 올해 초까지 개발을 진행했다.

이번 비비큐 비어 개발에 참여한 마이크로브루어리코리아는 국내 수제맥주 면허 1호 소유기업으로 2002년부터 하우스비어 레스토랑인 ‘옥토버훼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제너시스BBQ는 향후 원활한 수제맥주 사업 진행을 위해 추가로 경기도 이천에 자체 양조공장을 건설 중이다. 2021년 완공 후엔 자체 생산이 가능하게 된다.

BBQ 관계자는 “직영점과 비대면 포장 배달 전문 매장인 BSK(BBQ Smart Kitchen)를 시작으로 점차 비비큐 비어 적용 매장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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