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코스피, 2020선 후퇴…미·중 긴장 고조에 약보합 마감

원혜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5-28 16:5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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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픽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28일 코스피가 2020선으로 후퇴하며 약보합권에서 마감했다.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031.20)보다 2.66포인트(0.13%) 내린 2028.54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8.88포인트(0.92%) 상승한 2050.08에 출발해 오전까지 강세 흐름을 이어가다 미·중 간 긴장 고조로 오후 들어 약세 전환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기관이 23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떠받쳤다. 외국인도 44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 차익실현에 나서며 2835억원을 팔아치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약 14조2000억원으로 종전 최대 기록인 지난달 17일의 14조1000억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약 11억5000만주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2.08%)와 셀트리온(-0.94%), LG화학(-1.77%), 삼성SDI( -1.64%), LG생활건강(-0.36%) 등 대부분이 하락했다.

반면 삼성전자(1.00%)와 SK하이닉스(3.07%), 네이버(5.25%), 카카오(2.50%) 등은 올랐다.

주가가 오른 내린 종목은 689개, 오른 종목은 179개다. 보합은 37개 종목이다.  

 

▲ 그래픽제공=네이버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24.59)보다 15.84포인트(2.19%) 하락한 708.75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4.02포인트(0.55%) 상승한 728.61에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11억원, 2379억원을 동반 매도하며 지수하락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3448억원을 순매수했다.

이날 기관의 코스닥시장 순매도액은 2018년 1월 30일의 2391억원 이후 최대 규모다.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약 20억7000만주, 거래대금은 11조8000억원 규모였다.

한편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5.2원 오른 1239.6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미지제공=네이버)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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