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전·단말·에어컨 등 전 분야 ‘다이아몬드’ 등급

▲LG전자가 최근 인도네시아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인 CCSL이 실시한 2020년 서비스품질조사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사진은 기념촬영 중인 LG전자 인도네시아 서비스법인 임직원. (사진=LG전자)

[스페셜 경제=변윤재 기자] LG전자가 인도네시아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으며 서비스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6LG전자에 따르면, 최근 인도네시아 서비스 만족도 조사기관인 CCSL(Carre Center for Customer Satisfaction & Loyalty)이 실시한 2020년 서비스품질조사에서 가전, 단말, 에어컨 등 전 분야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등급을 받았다.

 

CCSL은 정부로부터 허가를 받고 인도네시아 내 서비스 만족도를 조사하고 발표하는 기관이다. 자카르타, 수라바야, 스마랑, 메단 등 주요 4개 도시에서 고객을 대상으로 서비스 신속도나 과정, 서비스 품질에 대한 체감, 수리 시간이나 비용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LG전자 인도네시아 서비스법인은 고객과 편리하게 소통하며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왓츠앱, 트위터, 유튜브 등 각종 SNS 채널을 운영하는 한편, 불만 개선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해 고객 응대를 강화하고 있다. 고객 응대 매뉴얼에 불만 사례를 지속적으로 공유, 상담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앞서 LG전자는 지난 3월 브라질 최대 고객불만 처리 사이트인 리클레임AQUI'에서도 고객평가 최고등급을 받은 바 있다.

 

LG전자 CS경영센터장 유규문 전무는 해외 현지에 맞는 차별화 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감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서비스 역량과 품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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