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늘어도 웃지 못한’ BGF리테일…영업익 27% 줄어

문수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8-06 16:5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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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5491억원 전년 동기 대비 2.1% 늘어
영업익·순익 모두 급감‥“지방점포·특수점 타격”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코로나19 여파로 2분기 부진한 실적을 기록했다.

BGF리테일은 2분기 영업이익 445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27.0%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5491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31억원으로 27.9% 줄었다.

지주사인 BGF 영업이익도 감소했다. BGF는 2분기 영업이익이 5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감소했다. 매출은 557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5%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8억원으로 28.5% 줄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반적으로 소비가 둔화된 가운데 다른 유통채널 대비 그나마 선방했다고 판단했다”면서 “다만 업계에서 상대적으로 비중이 높은 지방 점포 및 특수점이 코로나 영향으로 손익이 악화되며 영업이익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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