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 = 선다혜 기자]카멜레온 같은 매장이 오픈했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인 제너시스 BBQ가 인천 연수구 LF스퀘어점에 신개념 ‘멀티 다이닝 카페’ 콘셉트의 ‘BBQ 스퀘어 가든점’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별도의 레스토랑들이 입점하는 기존 푸드와는 다르게 ‘멀티 다이닝 카페’는 한 회사가 만든 다양한 브랜드가 한곳에 입점한 형태로 LF스퀘어 중 인천지점에서 처음 시도했다. 오전에는 캐주얼 레스토랑으로 운영해 아이들에게는 간식을, 밤에는 어른들을 위한 레스토랑과 비어펍으로 변모하여 다양한 연령대의 맞춤 서비스가 가능하다.

제너시스BBQ는 이러한 플래그십 스토어를 통해 전연령층을 타깃으로 한 브랜드 콘셉트를 확실히 전달하고 사업전략 다각화를 추진한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돈까스(우쿠야), 떡볶이(올떡), 치킨(BBQ)부터 어른들을 위한 소고기(소신), 커피(프리미엄카페)를 제공해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200여평의 초대형매장으로 주말 모임과 주중 데이트족에게도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매장 앞 옥상정원(900여평)이 자리잡고 있어 단순히 식음료만 즐길 수 있는 장소가 아닌, 몸과 마음이 휴식할 수 있는 힐링 라이프 스타일 공간으로 탄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LF스퀘어 인천점의 쇼핑공간을 이용하는 가족단위는 물론 인천항으로 입국하는 외국 여행객들이 유입되어 다양한 BBQ의 브랜드별 먹거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연수구의 신개념 명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제공 BB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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