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36개 사업, 14개는 예산 10%도 사용 못해…'집행부실' 지적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19-10-14 16: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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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은권 자유한국당 의원

[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은권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중구)은 14일 국회에서 열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국정감사에서 총 36개 개별사업 중 14개 사업은 예산의 10%도 사용하지 못했다며 집행부실을 지적했다.

2019년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사업은 ▲혁신성장 ▲국가균형발전 선도 ▲사회적 가치 창출 ▲경영시스템 고도화 등 4개 파트로 나눠서 총 36개 세부 사업을 진행 하고 있다.

그러나, 이 의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로부터 제출받은 사업예산 집행 현황을 보면, 예산 집행률이 50%미만인 사업이 총 36개 사업 중 20개나 되었으며, 이중 업사이클링 클러스트, 테마스트리트, 에코사업, 의료서비스센터, 국제인재개발원 등은 아예 사업 시작도 못했거나 1%미만의 집행율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이 의원은 “제주도의 인허가 문제, 신규사업 계획문제 등 이유는 있겠지만, JDC가 애초에 사업계획을 잘못세운 탓 이다”라며 “이렇게 엉망으로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만든다면 기관의 존재 이유는 없다”고 지적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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