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신세계그룹이 집중호우로 인한 지역사회의 피해 복구를 위해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5억원을 기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수해 지역의 복구 및 이재민 지원 등에 우선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앞서 신세계그룹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016년 대구 서문시장 화재, 2019년 강원도 산불과 올해 2월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과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수해 지역에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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