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24일 가톨릭 사랑평화의 집(이하 사랑평화의 집)과 함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독거노인 등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 포장·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스페셜경제=윤성균 기자]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이하 서금원, 신복위)는 24일 가톨릭 사랑평화의 집(이하 사랑평화의 집)과 함께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독거노인 등 쪽방촌 주민에게 도시락 포장·배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서민금융진흥원 창립 4주년(9월 23일), 신용회복위원회 창립 18주년(10월 1일), 이계문 위원장 겸 원장의 취임 2주년(10월 5일)을 맞이해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한 것이다.

서금원과 신복위는 지난해에도 창립기념행사를 대신해 중증장애인 시설을 방문해 식사보조 등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고, 올해도 1월 시무식을 대신해 무료배식 봉사를 하는 등 2년 째 이 같은 행보를 이어오고 있다.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은 “서금원·신복위 직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이해하고 살피기 위해 시무식, 창립기념식 등을 대신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해 이번 봉사에도 양사 노조위원장을 포함한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감사한 마음이며, 앞으로도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이계문 원장 겸 위원장과 서금원·신복위 임직원 26명은 도시락과 함께 추석명절을 맞아 떡ㆍ과일ㆍ약과 등 다과와 명절인사도 함께 했다.

 

(사진제공=서민금융진흥원)

 

스페셜경제 / 윤성균 기자 friendtolif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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