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최우형 부행장보(사진 왼쪽 세번째)와 라온시큐어 이정아 사장(사진 왼쪽 네번째)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스페셜경제=오수진 인턴기자] BNK경남은행은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ICT 통합보안 기업 라온시큐어와 전날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최우형 디지털금융본부 그룹장은 이날 라온시큐어 본사(서울시 강남구)를 찾아 이정아 사장과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식’을 갖고 서명했다.

디지털 서비스 개발 업무 협약에 따라 BNK경남은행과 라온시큐어는 상호 협력, 고객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해 생체인증과 블록체인 융합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개발하기로 했다.

최우형 그룹장은 “금융과 보안은 전통적으로도 매우 밀접하게 연관돼 왔고 앞으로도 더욱 긴밀하게 협력해야 하는 분야”라며 “라온시큐어와 BNK경남은행은 이번 업무 협약을 계기로 기존 인증과 결제 외에 더 많은 분야에서 상호 협력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BNK경남은행>

스페셜경제 / 오수진 기자 s22ino@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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