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액 2669억원...전년 동기 대비 0.5% ↑
사노피 권리반환 영향...4분기 양호한 실적 기대
▲ 한미약품 본사 (제공=한미약품) |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한미약품이 사노피의 권리 반환 영향으로 3분기 적자전환 했다.
한미약품은 3분기 영업손실 322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 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66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5% 증가했지만, 당기순손실은 312억원으로 적자전환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사노피의 에페글레나타이드 권리반환에 따라 공동개발 분담금 정산분 496억원을 경상개발비로 일시 인식했다”면서 “일시적으로 수익이 부진한 것 뿐 4분기에는 양호한 실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