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권준호 인턴기자]NH투자증권이 28일, 달러(USD)로 투자하는 주가연계파생결합증권(ELS) 1종을 오는 29일 오후 4시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중인 ELS 20095호는 에스엔피500지수(S&P500), 홍콩H지수(HSCEI), 코스피200지수(KOSPI200)를 기초자산으로 한 만기 3년 상품이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격 대비 95%(6개월), 90%(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인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만기평가일까지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는 경우 연 4.5%(세전)의 수익을 지급한다. 

 

단,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고 만기평가 시 어느 하나라도 75% 미만이면 만기상환조건에 따라 최대 100%까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청약은 NH투자증권 전 영업점 및 NH투자증권 온라인 홈페이지(www.nhqv.com) 에서 가능하며, 각 상품별로 최소 가입금액은 1천 달러이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최근 달러예금, 발행어음 등의 금리 매력도가 떨어지고 있다"며 "본 상품은 원금비보장이지만 달러를 보유한 자산가들이 관심을 가질만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자료제공= NH투자증권)

 

스페셜경제 / 권준호 기자 kjh0109@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