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 기대…견본주택 사전예약제 전타임 마감

[스페셜경제=변윤재 기자] GS건설의 서대구센트럴자이8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브랜드 프리미엄에 6개월 전매 막차 단지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대구광역시 서구 원대동 1401번지에 조성되는 서대구센트럴자이는 전용면적 59~1251526가구(일반 1071가구)의 대단지 아파트와 전용면적 84주거형 오피스텔 132실로 구성된다.

 

서구 지역은 최근 도시정비로 주거환경 개선 효과가 큰 지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서대구권역의 숙원사업이던 서대구역은 내년 개통을 앞둔 상황이라, 역세권 개발 등 호재가 예상된다.

 

더욱이 대구 일대에서 자이 브랜드 아파트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자리잡았으면서 서대구센트럴자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개관한 견본주본은 사전 예약을 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상담시간이 마감됐다. 대구에서는 최초로 진행된 유튜브 실시간라이브 견본주택 둘러보기 방송도 호응을 얻었다.

 

이 단지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1495만원이다.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의 평균 분양가가 1559만원인 것과 비교하면 합리적인 분양가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청약 일정은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청약 신청은 한국감정원 청약홈을 통해서 하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5일이며, 당첨자 계약은 105일부터 8일까지 진행된다.

 

스페셜경제 / 변윤재 기자 purple5765@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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