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360억원, 영업손실은 4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JW중외제약은 올해 2분기 별도재무제표 기준 매출 1360억원, 영업손실은 4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고 31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136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손실은 45억원으로 적자 전환 됐다. 이는 환율 상승, 재고자산평가충담금(가드메트 제조·판매 중단) 증가 이유로 매출원가가 상승한 것으로 분석된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코로나19 여파와 일시적인 매출원가 상승 요인이 회사 실적에 다소 영향을 끼쳤다”며 “하지만 올해 하반기부터 위너프, 리바로 등 주요 핵심 품목의 지속적인 매출 증대와 고마진 제품 집중 육성으로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