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박숙자 기자]기억력은 우리 삶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조금이라도 더 많이 기억하는 것은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다.

특히 수험생이라면 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양질의 기억력을 반드시 갖춰야 한다. 공부한 내용을 얼마나 많이 기억하느냐에 따라 성패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세계 유수 대학에서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더비랩’은 저명한 대학 연구진의 기억력 향상법을 종합 분석해 다음과 같은 솔루션을 제시했다 .

첫째로 가장 중요한 것은 수면이다. 수험생들이라면 평소 일정한 수면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필수다. 수면을 취하는 동안 뇌가 휴식을 취하고 노폐물을 씻어내기 때문이다.

시험 기간이라고 수면을 줄이고 무리하게 공부를 이어간다면 뇌에 무리가 갈 수 있다. 특히 어쩔 수 없이 적은 수면 시간을 영위한다 하더라도 같은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둘째로 공부를 하는 도중 잡념이 자꾸 떠오른다면 잠시 책을 덮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렇다고 TV를 시청하거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

명상을 하거나 조용히 동네 한 바퀴를 산책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다. 직전에 공부한 내용이 뇌에 저장되고 정리가 이뤄지기 때문이다.

샛째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식습관 유지다. 기억에 관한 모든 것은 결국 뇌가 관장한다. 뇌는 여러 영양분을 필요로 한다.

그 중에서도 기억력 향상에 좋은 DHA가 함유된 음식을 주로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연어나 등푸른 생선, 검은콩, 견과류, 야채 등을 고루 챙겨 먹는 것이 좋다.

만약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여의치 않다면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수험생 맞춤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더비랩 기억력’은 수험생에게 필요한 오메가3·홍삼·옥타코사놀 등이 한 알에 담겨 있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더비랩 관계자는 “기억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EPA, DHA가 함유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우리가 알고 있는 오메가3의 경우 이 두 가지 영양분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섭취 시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페셜경제 / 김다정 기자 92ddang@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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