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이인애 기자]NH농협은행 이대훈 은행장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자사 콜센터를 방문해 추석 연휴 동안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비상대응 체계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이 행장은 직원들을 격려하며 "추석 연휴를 전후로 금융거래와 비대면 거래가 많아지는 만큼 안정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NH농협은행은 오는 16일까지 7일간 비상근무를 실시하면서 주요 시스템 운영상황을 집중 모니터링할 방침이라는 입장이다. 아울러 거래 집중 등 비상상황에 대비해 IT비상상황실을 24시간 가동한다고 전했다.

 

스페셜경제 / 이인애 기자 abcd2inae@speconomy.com 

저작권자 © 스페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