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경제=홍찬영 기자]한한령으로 인해 화장품 위생허가가 제한되고 한국의 뷰티시장의 판로는 온라인 시장 하나로 좁혀졌다.

이에 중국의 3대 직구 플랫폼 타오바오,모구지에, 티몰은 한국 기업의 상생을 위한 돌파구가 되고 있다.

이중 접속자 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플랫폼은 모구지에다. 모구지에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왕홍 소치치가 서울기획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

소치치는 뷰티부문 1위며, 800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슈퍼왕홍이다. 그는 상품을 소개할 때 모든 물건을 자신이 직접 사용해보고 상품을 직접 쵸이스 한후 판매하며 회당 2억이상을 판매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모구지에 한국지사 격인 케이씨아이엠씨는 이번 서울기획전을 제작 기획 하였으며 차이나텔레콤 자회사 HONGDOUJIAO 1위 왕홍 美顺(BONNIE)과 차동만 대표가 설립한 회사다.

모구지에는 방송 가능한 대형 스튜디오를 갖추고 타오바오를 비롯해 여러 상위권 왕홍과 한국제품을 연계한 비즈니스를 해 침체된 한국의 뷰티시장의 재도약을 선도해 나갈 계획으로 알려졌다.

 

스페셜경제 / 홍찬영 기자 home21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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