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 등 ‘브라질 보우소나루 대통령’ 예방

김영덕 기자 / 기사승인 : 2019-07-09 17: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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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김영덕 기자] 국회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회장 : 김무성 의원) 및 한-브라질‧파라과이‧우루과이 의원친선협회(회장 : 원혜영‧김태년‧김경협 의원) 대표단은 지난 8일(현지시간) 브라질을 방문해 자이르 메시아스 보우소나루 대통령을 만나 수교 60주년을 맞는 양국 협력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수교 60주년을 맞아 양측은 양국 간 더욱 긴밀한 우호협력 관계 발전이 필요하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우리 대표단은 현재 3차 협상 중인 한-메르코수르(남미공동시장) 간 무역협정 이 양국 경제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임을 강조했으며, 협상의 조속하고 원만한 타결을 위한 보우소나루 대통령의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브라질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다.

이에 보우소나루 대통령은 한-메르코수르 협상이 촉진되도록 하겠다고 답변했고, 브라질의 OECD 가입노력에 대한 한국의 지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잠재력이 큰 브라질 시장에 우리 기업이 협력동반자로서 참여하기를 희망했다.

대통령 예방에 이어 에두알두 난치스 보우소나루 브라질 하원 외교국방위원장을 만나 양국 의회 협력방안을 논의했는데, 이 자리에서 우리 측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의 원만한 타결과 타결 후 의회 의결 과정에서 보우소나루 위원장의 지원이 필요함을 설명했다.

이에 보우소나루 위원장은 한-메르코수르 무역협정 타결 필요성에 공감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보우소나루 위원장은 양국 의회 또는 외교위원회 차원의 협력 MOU 체결 필요성을 제기했고, 대표단은 양국 의회 간 교류 활성화 측면에 협력 MOU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 공감했다.

한편, 이번 대표단에는 한-중남미 의회외교포럼 김무성‧정진석‧정운천‧김병관 의원, 의원친선협회 원혜영‧김태년‧김경협‧윤영일‧송언석‧손금주 의원이 함께 했다.

<사진제공=국회사무처 국제국>

스페셜경제 / 김영덕 기자 rokmc315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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