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네 마녀 심술 없었다”…코스피·코스닥 1% 가까이 동반 상승

원혜미 기자 / 기사승인 : 2020-09-10 1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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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네이버 캡처)

 

[스페셜경제=원혜미 기자]10일 국내 증시가 올해 세 번째 ‘네 마녀의 날’을 무사히 넘기며 1% 가까이 상승 마감했다. ‘네 마녀의 날(쿼드러플 위칭데이)’은 주가지수와 개별 주식의 선물·옵션 만기가 모두 겹치는 날로 예측하기 힘든 주가 움직임을 마녀의 심술에 빗댄 표현이다. 네 마녀의 날은 3·6·9·12월 둘째 목요일마다 발생한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2375.81)보다 20.67포인트(0.87%) 오른 2396.48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27.33포인트(1.15%) 상승한 2403.14에서 출발했다. 개장 직후 2400선을 돌파했지만 이후 상승폭을 줄여나갔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3816억원, 661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었다. 반면, 기관은 4719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20개 종목 가운데 SK하이닉스(-0.91%)와 넷마블(-1.06%)을 제외한 17개 종목 모두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운데는 삼성전자(1.37%)와 삼성바이오로직스(0.66%), 네이버(0.99%), LG화학(2.00%), 삼성전자우(2.42%), 현대차(0.90%), 카카오(0.39%), 삼성SDI(0.12%)가 상승했고 셀트리온은 보합세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가 오른 종목은 595개, 내린 종목은 232개다. 보합은 79개 종목이다.

 

(그래픽=네이버 캡처)

코스닥은 전 거래일(869.47)보다 14.83포인트(1.71%) 상승한 884.3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11.57포인트(1.33%) 오른 881.04로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615억원, 78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장을 이끌었다. 반면, 개인은 홀로 548억원을 순매도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1189.1원) 대비 4.2원 내린(원화가치 상승) 달러당 1184.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페셜경제 / 원혜미 기자 hwon611@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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