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젠의 모바일 MMORPG 게임인 '뮤 아크엔젤'과 KT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 포스터 (사진=웹젠)

 

[스페셜경제=최문정 기자]KT와 웹젠이 올해 상반기 최대 인기작인 ‘뮤 아크엔젤’ 관련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1일 밝혔다. 뮤 아크엔젤은 웹젠의 지식재산권(IP)를 이용한 대표적인 모바일 MMORPG다.

KT와 웹젠은 지난달 ‘전략적 마케팅 협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그 일환으로 KT 고객 10만여명에게 10만원 상당의 뮤 아크엔젤 게임 패키지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양사는 이날부터 뮤 아크엔젤을 이용하는 KT 5G 서비스 고객에게 각종 게임 아이템을 선물하는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게임 아이템은 ‘KT 기프트박스’ 앱에서 선착순 5000명에게 무료 게임 쿠폰 형식으로 배포된다.

또한 오는 15일까지 ‘KT결제 VIP 이벤트’도 진행된다. 뮤 아크엔젤에서 KT결제를 이용해 10만원 이상 구매한 후 이벤트에 응모한 이용자는 10% 청구 할인의 혜택과 전용 호칭, 탈것 등의 한정판 아이템 패키지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를 위한 전용 호칭 '블러디마스터'는 캐릭터의 생명력과 공격력을 높여주고, 탈것 '크림슨호스'는 생명력, 방어력, 이동속도 등을 올려주는 특별한 능력을 갖춰 전투와 사냥에서 유용하게 쓰인다.

이외에도 오는 8일에는 걸그룹 '오마이걸'의 일부 멤버들이 참여하는 'KT결제 X 뮤 아크엔젤' 프로모션 행사가 비대면 방송으로 진행된다. 방송 중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며, 이벤트 참여 시 경품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의 뮤 아크엔젤은 지난 5월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정기적인 신규 콘텐츠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글플레이 스토어 내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안정적으로 서비스되고 있다.

웹젠 뮤 아크엔젤과 KT의 제휴 마케팅 및 게임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의 공식 커뮤니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웹젠]

 

스페셜경제 / 최문정 기자 muun09@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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