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기요 세븐일레븐 MOU

 

[스페셜경제=문수미 기자]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의 배달앱 요기요가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딜리버리 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 협약식은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박해웅 영업총괄 부사장, 세븐일레븐 김영혁 디지털혁신부문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요기요 고객들은 세븐일레븐에서 판매 중인 삼각김밥, 도시락 등과 같은 간편 식품부터 다양한 생활용품 등까지 터치 한 번으로 간편하게 요기요 앱 내에서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요기요와 세븐일레븐은 현재 약 1200여개 매장에서 서비스를 제공 중에 있으며, 향후 전국 약 5000여개 매장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해웅 딜리버리히어로 코리아 영업총괄 부사장은 “최근 시그니처, 푸드드림 등 새로운 시도로 앞서 나가는 글로벌 브랜드 세븐일레븐과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가 긴밀하게 협력해 나가고, 동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요기요)

 

스페셜경제 / 문수미 기자 tnal9767@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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