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2019년 1분기 실적 발표

김봉주 기자 / 기사승인 : 2019-05-15 16:3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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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SC제일은행은 2019년 1분기 976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동기(942억 원)보다 34억 원(3.6%) 증가했고 전분기인 2018년 4분기(393억 원)보다는 583억 원(148.4%) 늘었다고 15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760억 원을 기록해 전년동기(869억 원)보다 109억 원(12.5%) 줄었으나 전분기인 2018년 4분기(205억 원)보다는 555억 원(270.7%) 늘었다.

수익의 경우 자산관리(WM) 부문이 다소 고전했지만 시장금리 하락세에 따른 채권 거래 증가 등에 힘입어 전반적으로 전년동기보다 증가했다. 비용의 경우 철저한 비용관리 및 생산성 향상 노력에도 불구하고 일반관리비용이 늘어난 탓에 전반적으로 증가세를 보였다.

총자산순이익률(ROA) 및 자기자본순이익률(ROE)은 0.47%, 6.68%로 전년동기보다 각각 0.09%포인트 및 0.70%포인트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과 연체율은 각각 0.46%, 0.28%를 기록함으로써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힘입어 자산 포트폴리오 건전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3월 말 현재 총자산 규모는 전년보다 1조1,992억 원(1.8%) 증가한 66조4,087억 원에 달했다.

지난 1분기 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바젤III)과 기본자본(Tier1)비율은 각각 15.72%, 13.77%를 기록해 여전히 감독당국의 요건을 상회하면서 견실한 자본 건전성을 유지하고 있다.

SC제일은행은 리테일금융 부문에서 차별화된 글로벌 자산관리 전략과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적 상품 및 서비스로 고객과 만나고 있다. 우선 모기업인 스탠다드차타드(SC)그룹과 연계해 미래의 중요한 영업기반인 자산관리(WM)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있다. SC그룹의 투자 전문인력들이 도출한 투자 테마에 따라 국내에서도 최신의 차별화된 글로벌 투자전략과 시장전망을 제공한다.

지난해 3월에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항공 마일리지 적립과 환율우대 등 다양한 프리미엄 혜택을 결합한 ‘플러스마일카드’를 출시했다. 2018년 9월 수시입출금통장과 정기예금의 장점을 모두 살려 불확실성 시대의 신개념 여유자금 파킹통장으로 ‘마이런통장’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고객들로부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면서 지난 4월 초 ‘마이런통장 3호’까지 나왔다.

디지털 뱅킹 분야에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된 스마트폰 키보드 간편 송금서비스인 ‘키보드뱅킹’, 공인인증서 없이 비대면 실명인증으로 금융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금융 플랫폼 ‘셀프뱅크(Self Bank)’, 혁신적인 펀드관리 기능으로 더 간편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펀드 서비스’, 단축키로 30초 만에 해외로 송금할 수 있는 ‘모바일 외환 서비스’ 등 다양하고 혁신적인 모바일 금융 서비스로 고객의 디지털 니즈에 부응하고 있다.

기업금융 부문에서는 전세계 60여 개 시장에 걸쳐 있는 SC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 및 교역을 모색하는 국내 기업고객들에게 선진적인 기업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SC그룹의 이코노미스트들이 매년 초 국내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세계 주요 지역의 경제전망 및 시장동향을 소개하는 ‘글로벌 리서치 브리핑(GRB)’을 개최하고 있다. 또 2015년 이래 아시아의 금융허브인 홍콩과 싱가포르를 비롯한 동남아 지역에서 한국 금융시장을 소개하고 맞춤형 투자전략 가이드를 제공하는 투자설명회 형식의 ‘한국의 날(Korea Day)’ 행사도 마련하고 있다.

 

스페셜경제 / 김봉주 기자 seraxe@speconom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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